제목 경주서 만나는 민화의 멋
작성자 영남일보
작성일자 2012-10-27
경주서 만나는 민화의 멋
 
  • 영남일보 2012-10-26 

내달 7일까지 가회민화아카데미 회원전

송규태 작 ‘일월오봉도병풍’
<사>한국민화센터는 26일부터 경주엑스포공원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가회민화아카데미 회원들을 초대해 ‘우리 민화전’을 연다.

11월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전통그림인 민화를 작가 각자의 감각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이 소개된다.

민화는 생활공간을 장식하기 위해 민속적인 관습에 따라 제작한 실용화를 가리킨다. 조선시대 후기 서민층에서 유행했다. 그래서 가장 한국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오래전부터 외국에서 한국적 특색이 뚜렷한 그림으로 주목받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가회민화아카데미는 가회민화박물관에서 전통민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결성한 단체로, 민화를 체계적으로 연구해 민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한국민화를 대표하는 송규태 작가를 비롯해 왕성한 활동을 벌이는 유명 민화작가가 대거 참여하고 있다.

우리민화전준비위원회 이영실 위원장은 “경주는 민화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다. 신라인들이 문 앞에 붙였던 처용 그림이 한국민화의 실질적인 시작이다. 그래서 한국민화센터는 민화의 고장인 경주를 중심으로 민화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경주를 비롯한 인근 지역민에게 민화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10-9585-1260

김수영기자 sy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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