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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이정옥의 "민화의 꿈" 전시회 시안미술관
전시회일정 2012년 07월 07일


민화작가 이정옥…‘민화의 꿈’展, 7일부터 시안미술관에서

이코노믹리뷰 2012년 07월 02일




서수낙원도
서수낙원도

민화를 치밀하고 감각적으로 재해석 하여 현대 민화의 방향과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이정옥 작가가 ‘민화의 꿈’ 초대 특별기획전을 갖는다.



어변성룡도어변성룡도


소박함, 솔직함, 자유로움, 해학과 익살…. 민화(民畵)는 나무와 꽃과 동물과 사람이 감동을 뛰어넘어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의 다양한 상징성을 담아 마음을 열게 한다.



호랑이를 탄 신선호랑이를 탄 신선


작가의 호방하게 열린 화면은 생동감을 불러일으키고 시원하게 확대된 화면은 민화를 통해 소통과 혼(魂)의 시대정신을 일깨운다.






오늘날 정통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우아하고 화려하며 실용성을 중시한 예술로 발전한 리빙아트(Living Art)는 민화 본래의 제자리를 찾아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기에는 우리 혈맥에 도도히 흐르는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삶, 얼, 멋이라는 한민족의 혼(魂)이 스며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족자, 소반, 병풍, 장롱 등 우리 어머니들의 은근한 정취를 녹여내어 민화 본연의 멋을 그대로 살려낸 표현법과 소재들이 의미 있게 조합된 상징적 규방문화(閨房文化)를 아우르는 모던(modern)한 민화의 재탄생은 반가운 일이다






작가는 “오방색은 가장 한국적인 상징성이 돋보이는 밝은 정서와 싱그럽고 충만한 에너지의 색채입니다. 뿌리 깊은 우리 정서의 근간에 흐르는 자연을 닮은 안온한 색을 이불이나 소파 등 섬유 재료와 결합했습니다. 나아가 이러한 작품은 작가의 철학과 감성을 부여한 소통의 예술로 보아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총 1백 50여점 민화작품과 리빙아트 등을 만나 볼 수 있는 작가의 열일곱 번째 개인전인 이번전시는 경북 영천시 화산면 가상리 소재 시안미술관에서 7일부터 8월26일까지 열린다. (054) 338∼9391




민화작가 이정옥 (An Artist of Traditional Folk Painting, Lee joung-ok)

민화작가 이정옥 (An Artist of Traditional Folk Painting, Lee joung-ok)



◆이정옥
민화작가 이정옥씨는 이화여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갤러리 이즈, 갤러리 토포하우스, 경주 양동민속마을 초대전 등 개인전을 가졌고 상해(중국), 베를린(독일), 대구 등 다수의 아트페어에 참여했다.
 
 
 
 
 
 
 
 
 
 
 
 
 
 
 
현대적이고 화려한 민화의 리빙아트 이정옥 작가 민화전
 
 
7월 7일~8월 26일 영천 시안미술관
경북일보 2012-07-05
 
 
이정옥 작가
최근 전통미술인 민화가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사극 열풍으로 영상매체에서 민화작품과 소품들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화려한 표현, 세련된 색감으로 중장년은 물론 젊은 세대까지 매료시키면서 생활용품과의 접목도 두드러진다.

영천 시안미술관(관장 변숙희)은 이 흐름에 주목하며 현대민화의 방향과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이정옥(사진) 작가의 작품세계를 소개한다.

특별기획전 '민화의 꿈-현대민화로 본 민화의 재발견'이 7일부터 8월 26일까지 선보인다.

이정옥作 '선유락'
본관 전관과 별관 전시장 등 6개 전시장에서 장르별로 나눠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최근 영화와 드라마 세트와 소품을 제작하면서 주목받은 규방작품부터 리빙 아트(Living Art)와 재미있는 신(新)민화도까지 파격적 구성과 선명한 색채, 익살스러움으로 민족정서가 짙게 배어있는 현대민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민화와 리빙 아트(Living Art)의 조화는 다소 생소하다. 이 작가의 작업실(포항시 이동)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눴다.

"'생활 속 민화를 어떻게 대중들과 공감해 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오랫동안 해왔다"는 이 작가는 우아하고 화려한 민화를 현대적 재해석하기 위해 실용성을 더했다. 이른바 '민화의 리빙아트'로 전통문화의 재탄생이다.

이 작가는 "좀 더 욕심을 내자면 21세기 규방문화의 새로운 전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우리나라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지구촌에서 경쟁력있는 문화 콘텐츠라고 믿기 때문이다.

이어 "민화의 오방색은 가장 한국적 상징성이 돋보이는 색채다. 밝은 정서와 싱그럽고 충만한 에너지를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여기에 철학과 감성을 부여한 소통의 예술로서 '민화의 리빙아트'를 봐줬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용띠인 이 작가는 올해 환갑을 맞는다. 민화의 맥을 이어온지도 30년이다. 때문에 이번 전시가 이 작가에게는 각별한 의미를 더한다.

"거슬러 올라가보면 민화연구에 발판이 된 것은 이화여대 대학원 시절이었다. 무신도에 관한 연구를 하던 1970년대만 해도 일제 이후에 거의 흔적이 끊겨있었다. 그러나 민화 속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았고 부드러우면서도 굳센 고격의 한국적 상징성에 매료되 지금까지 작업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시행착오와 좌절의 위기에서도 말없이 도와준 부모님과 가족,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화의 위대한 정신의 확장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7일 오후 4시 전시 오픈 행사에는 비천금으로 유명한 조월스님을 비롯 코리아 호른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과 '작가와의 대화'의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열리는 이번 특별전시 기간 동안 자신의 꿈을 담은 민화를 소재로 '시원한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민화작품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문의 054)338-9391
남현정기자
작성자 한국민화센터
작성일자 20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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