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을 빌어드립니다
서공임 개인전 <신춘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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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공임 작가의 개인전 <신춘대길>이 오는 2월 25일(화)부터 4월 21일(월)까지 개최된다.
예로부터 새해, 즉 입춘이 되면 종이에 입춘을 송축하는 글인 입춘대길을 써서 대문에 붙이는가 하면 집안에 세화를 들여 새해의 좋은 기운을 받고자 했다. 특히, 세화는 임금이 신하들에게 한 해의 무사와 안녕을 빌기 위해 매년 제작하여 관례적으로 내렸던 그림으로, 주로 궁중과 관료들을 중심으로 서울에서 행해지다가 조선중기 이후에는 지방토호, 중인계급까지 이르렀으며, 나중에는 민간에서도 유행하였다.
전시 <신춘대길>에서는 생의 부귀영화와 수복강녕의 의미를 담은, 현대적으로 표현된 세화를 선보인다. 고양이와 모란꽃이 함께 있는 그림으로 부가 최고조에 이르기를 바라는 ‘엘도라도의 하이눈’, 모란 옆에 목련과 해당화를 그려 학식과 부의 조화를 기원하는 ‘재화만발’, 돌 옆에 국화, 호랑나비, 고양이를 배치해 장수를 의미하는 ‘아버지, 어머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등이 전시되며 새 봄의 간절한 소망을 담는다.
새해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현대 민화 및 전통 민화 7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는 서공임 작가의 개인전 <신춘대길>은 롯데갤러리 본점에서 3월 5일(수)부터 3월 23일(일)까지 전시되며, 롯데백화점 에비뉴엘에서는 2월 25일(화)부터 4월 21일(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일정 롯데갤러리 본점 3월 5일(수)~23일(일)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2월 25일(화)~4월 21일(월)
 
홈페이지 blog.naver.com/gallerylotte